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이 후보등록기간이지만 예상 후보자들의 신경전이 치열한 데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2일 부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3명의 후보가 물밑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기계공학부 이만형 교수, 경제학과 문병근 교수, 과학교육부 허홍욱 교수 등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출마자가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선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선거 과열조짐도 포착되고 있다. 학내 전산망 등에서는 예상 후보자들이 지지를 호소하는 게시물을 올리거나 총장의 출마를 의식한 듯 대학 행정에 대한 비판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선거는 다음달 12일 치러지며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 관리하고 부산대 총장후보자 선정 규정에 입각해 부산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진행하게 된다.
총추위는 다음달 초에 4차에 걸친 공개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마련하며 투표 당일에는 합동 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