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다음 달 중순 경 중국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소한다. 8일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에 따르면, 사무소는 서울대에서 진행하는 ‘중국 알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설립되며 규모는 33m² 정도다.
김준기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장은 “중국 하계 연수 프로그램인 ‘SNU in CHINA’ 학생들이 방문하는 8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라며 “서울대 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할 때 정보를 주는 등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NU in CHINA’는 서울대가 계획한 방학 중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 중 50명을 오는 8일까지 선발하며, 학생들은 중국을 대표하는 지식인, 전문가 집단 및 중국 현지의 한국 공관원, 기업인, 언론인 등 한국인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팀 프로젝트로 현지 탐방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대 국제협력본부는 항공편 및 비자발급 외 숙박비, 현지 활동비, 프로그램 등록비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대는 베이징대 학생들을 유치하고 서울대 학생들의 중국 유학 등을 위해 베이징대 내에 사무소 개소를 추진했다. 그러나 베이징대 내 공간이 협소해 대학 부근에 사무소를 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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