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이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서재홍 교수<사진>가 최근 동국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산업융합학술대회’에서 융합논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산업융합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융합학회가 주관했다. ‘21세기 산업 융합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의료，방송통신，농생명과학，로봇，국방，교육，경영，연구·개발(R&D)，국제 협력，물류 등 10개 분야 융합연구 전문가들이 논문·사례 150여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수는 ‘의생명공학, 미생물학, 영양학, 기능성 웰빙식품산업 및 미래 의료 관리산업의 통합적 접근’에 관한 논문을 발표, 의료 분야 대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조선대에서 의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며 의학연구소장, 의과대학장, 교수평의회 의장, 보건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4년 보완대체의학연구회를 결성해 동서양 의학의 통합적 의료체계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