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옥곤 환경대기과학과 교수가 18일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 열린 ‘제20회 환경화학토론회’에서 일본 최대 학회인 환경화학회 학술공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옥 교수는 부경대 다이옥신연구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며 한일 환경화학 학술교류와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옥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다이옥신 등 유해오염물질의 관리를 위한 연구에서 정책까지’라는 제목으로 연구 성과에 대한 수상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