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문승주)은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구시월드·아성종돈장·대양종돈장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원, 전문 종돈장 간의 교류를 통한 종돈 개량 및 청정돈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돼지 유전자원 공유 △돼지 원종돈 개량·생산 △청정돈 생산 및 보급 촉진 △돼지 우량품종 육성·증식 및 종축관리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대는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 양돈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축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