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수험생의 강점에 따라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으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복잡하게 느껴 작년 5단계에서 올해 ‘2단계’로 대폭 축소했다.
1단계 전형의 경우 수능 4개 영역(인문: 과학탐구 제외, 자연: 사회탐구 제외)의 점수를 합산한 성적순으로 모집단위별 정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한다.
올해엔 수능 종합1등급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던 제한을 없애 등급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2단계 전형의 경우 1단계 합격자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사범대의 경우 면접고사 추가)를 실시한 후 입시 총점순으로 나머지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이화여대 논술 출제경향은.
우리 대학의 경우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에 같은 내용의 1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인문과 자연의 통합적 지식과 이해,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시사현안보다는 인간의 본질 문제에 대한 통찰을 요구하는 경향이 많다.
예컨대 작년의 경우 ‘개고기’ 논란과 관련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수험생에게 조언 한마디.
논술을 준비한다면 좋은 예제를 선정해 직접 써보고 이를 7회에서 10회 가량 수정·보완해 보는 작업을 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지원시에는 자신이 수능점수 분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면밀히 따져 이를 토대로 최대한 적성에 맞춰 지원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