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노무현 지지 부산지역 교수모임, 정치개혁 촉구
향후 위상 "개혁정책 건의·촉구 역할" 로
우선과제로 '강력한 정치개혁' 제기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던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위한 부산지역 교수모임’(대표 이기영 동아대 교수)은 앞으로도 노 당선자에게 다양한 개혁정책을 건의·촉구하는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교수모임은 13일 오전 부산 동구의 한 호텔에서 대표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부패정치, 정경유착, 빈부격차 심화, 지방의 황폐화, 지역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정치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수모임은 성명서에서 “노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개혁과 통합의 정치가 실현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지만 이제 겨우 목표의 1차 고지에 도달한 것”이라며 "앞으로의 길은 더 멀고 험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선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위해서는 냉전 질서와 지역주의, 연고주의에 토대를 둔 보스 중심의 부패정치가 청산돼야 한다”며 “기존 거대 보수정당은 해체되고 이념과 정책중심으로 재편돼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 개개인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책과 소신에 따라 의회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포함한 정치권은 과감한 정치개혁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산지역 대학 1백30여명의 교수들로 이뤄진 교수모임은 최근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산하 정책위,운영위 등을 수시로 여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최윤수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01-13 오후 4:5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