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대답은 패널 한 명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서울에 있는 대학을 전국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미국에도 우수한 대학이 워싱턴과 뉴욕에 몰려있지 않다(안동규 한림대 교수)”는 의견을 낸 데 대한 답변의 형식으로 이뤄졌다.
노 당선자는 “대학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문제는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다. 수도권의 교육수요도 고려해야 하고 지방으로 대학을 이전하면 지방대학은 어떻게 될 것인가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재가 지방대로 갈수 있도록 하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지방대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지방대 발전을 지방분권의 중요한 한 축으로 제시해온 만큼 지방화 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뜻을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 노 당선자는 “지방분권은 상당수가 입법사항이기 때문에 빅딜이 필요하다.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 대신 수도권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적절한 선에서 바터하는 방식으로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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