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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취업 박람회로
채용정보 사이트, 취업 고급 정보 전달
지역별 취업박람회도 가득
특성있는 취업박람회
취업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학생들의 구직경쟁도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이런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취업박람회. 이미 많은 취업박람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남아있는 몇몇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취업의 문으로 안내할 취업박람회를 소개한다.

□ 채용정보 사이트, 취업 고급 정보 전달

미디어잡(www.mediajob.co.kr), 인크루트(www.incruit.com) 등 9개 전문취업기관이 공동으로 중구 태평로 등에서 ‘족집게 취업특강’ 세미나를 연다.

이들은 올 하반기 취업에 나선 신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미 두 차례의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에 각각 ‘면접대비 이미지메이킹’과 ‘게임업계 취업전략’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각 강좌는 강좌예정일 하루전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11월 한달 동안 매 주 단위로 ‘경기도 대학생 취업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취업을 위한 실무 연습과 소단위 그룹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인 커뮤니티 능력, 직업 마인드, 구체적 취업 전략 및 방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또 웹사이트에 사연을 게재한 회원 중 일부를 뽑아 11월 중에 2박3일간 진행되는 리조트 현장 업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스카우트(www.scout.co.kr)도 매달 1~2차례 커리어플랜, 이력서·자기소개서 워크샵, 이미지컨설팅, 모의 면접 등 강의를 실시한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해 예비 취업자들에게 기업과 업무내용 등을 소개하고 취업준비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오는 11월 4기생을 선발하는 취업사관학교는 예비취업자들이 2박3일동안 함께 숙박하면서 전문강사들과 취업에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주목할만 하다.

한편 매경헬로잡(www.hellojob.com)은 국대 1백대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 포스코, 현대 등 대기업 뿐아니라 공사, 금융, 건설, 유통, 방송 등 각 분야의 기업 대표자 이력, 재무현황과 매출액, 현재 중점 분야, 비전 등을 제공하고 있어 기업정보에 목말라하는 예비 취업자들의 목을 시원하게 적셔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특성있는 취업박람회

특성화된 분야별 업체만을 모은 취업박람회도 눈길을 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리크루트(www.recruit.co.kr)는 디자인분야의 취업정보와 인재정보를 제공하는 ‘2004 디자인대학 박람회’를 준비했다.

내 달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동안 이력서 작성법, 자기 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취업 전략 등 디자인분야에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코엑스 컨벤셜 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문가 가상면접, 디자인 기업 가상면접, 1:1 상담 및 컨설팅과 포트폴리오 제작 강좌, 우수 포트폴리오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사전에 온라인 상에서 개인의 이력과 기업의 채용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또 ‘대학별 우수인재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작품전시회는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문화분야의 작품을 63개 대학 작품과 개인작품 4백60여개 등을 온라인에 게재, 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2004 프로그램 개발자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열려 프로그램개발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래머 채용을 희망하는 대기업, 외국계기업, 벤처기업 등 총 1천여개의 기업이 다음달 15일까지 참가해 웹프로그래머, 시스템프로그램머, 운영프로그래머 등 총 2천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예비 취업자들은 주최측 데브피아(www.devjob.co.kr)사이트에 희망하는 기업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받아 면접을 받을 수 있다.

□ 지역별 취업박람회도 가득

시·도·중소도시 지역단위로 열리는 취업행사도 가득하다.

인천시는 '평생직업시대! 미래를 여는 자기개발'이란 주제로 ‘2004 직업훈련·자격·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취업정보관, 자격정보관, 평생직업관, 기능혁신관, 능력개발관 등 테마별로 구분되어있어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참가기관에서 준비한 취업전략특강과 헤어쇼, 이미지 메이킹, 졸업작품전 등 무대와 ‘퀴즈퀴즈’, ‘취업사주카페’, ‘건강체크 코너’ 등 재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라북도에서도 ‘열린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 전북 군산에서 오는 26일 열리는 박람회는 채용관, 정보제공관, 컨설팅관 등에서 직접 취업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간관리 상담 및 지문인식 인성·적성 검사, 노동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천시에서는 ‘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게임, 모바일, 방송, 영화, 출판 등 컨텐츠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동안 인근에서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관악구청은 오는 27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열어 사무직, 기술직 등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며 충청남도 아산에서도 순천향대에서 28일 6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김슬기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10-23 오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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