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환경과학원,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동시에 ‘우수실험실운영규정(GLP)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3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대학 안전성평가센터는 지난달 실사를 통해 유전독성시험 중 염색체이상 시험과 복귀돌연변이시험 등 2항목, 환경화학 분야의 미생물분해시험과 분배계수시험 등 2항목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국내 대학 가운데 환경화학 분야의 GLP 시험 인증은 첫 사례다.
GLP는 의약품, 식품, 화장품, 화학물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각종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의 전 과정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규정이다.
국내에는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식품첨가물 등 적용분야에 따라 환경부, 식약청, 농진청에서 지정하고 있다. 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는 2008년부터 지식경제부 국책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교수 7명과 연구원 24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