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가족 580여명에게 대학 학자금 20억원을 저리로 융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한 사망근로자 가족,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가족, 산재 장해등급 제1∼9급 가족, 5년 이상 장기요양자 중 이황화탄소 질병판정자 가족 중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기술대학 재학생이나 입학 예정자다.
가구당 1000만원까지 2011년 2학기 학자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을 신용보증으로 지원한다.
융자일로부터 대학 졸업 후 1년까지는 연 1%의 이자만 부담한다. 거치기간 이후 4년 동안은 원금과 연 3%의 이자를 균등 분할해 납부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8∼19일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복지부나 지사 가입지원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나 전화(1588-0075)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