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입학처장협의회(회장 박제남 인하대 입학처장)는 6월4일과 5일 이틀간 제주도 KAL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자연계열에서 수리 '가'형 반영을 의무화하고, 인문계열 응시자에도 인센티브를 늘리는 방안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또 수능에서 '국사' 과목을 필수화하는 방안과 함께 이중등록자 처리 문제도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에 대해, 서울대는 2009학년도부터 경제 경영 등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자연계열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려대와 성균관대도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7개 사립대 입학처장들은 지난 22일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