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KAIST(2)·서울대(1)·포스텍(1) 연구단을 글로벌프론티어사업단으로 선정, 9년간 약 4000억 원을 지원한다.
교과부는 8일 이들 대학의 4개 연구단을 ‘2011년도 글로벌프론티어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연구단은 △다차원 IT 융합시템 연구단(KAIST) △바이오 합성·설계 연구단(KAIST) △멀티스케일 미래에너지 연구단(서울대) △나노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포스텍
)이다.
교과부는 이들 연구단에 올해에만 50억 원씩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사업단별로 100~150억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향후 9년간 지원액은 총 4000억 원에 달한다.
글로벌 프론티어사업은 과거 과기부가 추진한 ‘G7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표적 장기 연구개발(R&D) 사업인 셈이다.
교과부는 “글로벌 프론티어사업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세계적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의약바이오 융합 연구단 등 3개 연구단을 선정해 대규모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프론티어사업 2011년 신규선정 결과
연구단 |
연구단장
(소속) |
주요내용 |
멀티스케일 미래에너지 연구단 |
최만수
(서울대) |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 고효율 저가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현 |
나노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 |
조길원 (포항공대) |
유연한 나노소재와 나노공정을 기반으로 신축성과 형태변형성이 우수한 인간 친화형 유연 전자소자 구현 |
다차원 IT 융합시스템 연구단 |
경종민
(KAIST) |
재난, 질병, 사고, 환경 오염 등을 미리 알려주는 경제성 있는 저에너지 스마트 센서 시스템 개발 |
바이오 합성 및 설계 연구단 |
김선창
(KAIST) |
창의적 세포 설계 및 유전체 합성을 통하여 산업용, 의약용 인공 세포공장기술 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