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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폐지 수험생도 '찬성'
수험생 45% '폐지 방침' 동의-이투스
올해 마지막이 될 수시 1학기 모집에 대다수 수험생이 일단 참여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들도 교육부의 수시 제도 폐지 방침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제도가 정시 준비 분위기를 헤친다는 판단에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 이투스(www.etoos.com)는 최근 자사 회원 6천6백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수시 1학기 모집에 응시하겠다는 응답자가 60%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시 1학기 폐지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에서는 '폐지를 찬성한다'는 의견이 45%로 반대하는 의견 34%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시 1학기 모집이 불필요한 이유로 '정시 준비생들의 분위기를 흐트린다'는 의견이 65%로 가장 많아, 수시 합격 후 합격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전형 요소가 많지만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18%), '학습량이 많아 입시 부담을 가중시킨다'(13%), '가계 부담을 가중시킨다'(4%) 순으로 응답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6-20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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