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이 대학 교수협의회(회장 이중호 교수)와 전임총장모임대표인 심종섭 전 총장(90세)은 이날 교육부를 방문,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중호 교수협의회장은 "전북대 총장은 임명직과 달리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통해 선출된 만큼 임명직과 동일한 잣대로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전날 교수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김 교수를 재추천키로 한 것은 전북대 구성원들로부터 김 교수가 재신임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총장선거를 다시 치룰 계획은 전혀 없다"고 김 교수는 덧붙였다.
앞서 전날 전북대 교수와 직원들은 선거를 치러 뽑은 총장후보를 교육부가 반려한 것은 대학 자율권을 침해한 처사라며 교육부의 후보 재선출 요청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조만간 위원회를 열어 김 교수를 다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