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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활동, 미니홈피부터.."
인사담당자 32.1% "채용시 구직자 미니홈피 열람한다"
경기침체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과중되고 있다. 구직난 돌파에 블로그나 미니홈피나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중 3명이 채용시 지원자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 1인 미디어를 참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43개사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 시 1인 미디어 활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1%가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미니홈피 또는 블로그를 참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보다는 중소/벤처기업, 비IT관련기업 보다는 IT관련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시 지원자의 개인미디어를 참조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1인 미디어를 참조하는 이유로 응답자의 33.3%가 '인성을 파악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지원자의 블로그 등에서 주로 확인하는 것은 '성격'(29.5%)과 '대인관계'(23.1%)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특히 서류전형 단계에서 지원자의 블로그 등을 주로 참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열린 채용이 확산되면서 학벌이나 토익점수 등에 대한 비중이 낮아지는 대신 개인의 인성과 직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채용 시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 1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13 오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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