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출신 CEO로는 LG마이크론 조영환 대표(전자공학 70년 졸), 기륭전자 권혁준 대표(금속공학 71년 졸), 탑엔지니어링 이관행 대표(경영 80년 졸), 인탑스 김재경 대표(경영 74년 졸)과 행남자기 김용주 대표(공업경영 64년 졸) 등이 있다.
한양대 출신 CEO들의 약진 이유로 공과대학 중심의 실용주의적 학풍과 학교와 동문들의 활발한 노하우 공유가 꼽히고 있다.
삼진엘앤디 이경재 대표(기계 65년 졸)는 "한양대가 70년대 고도 경제개발 시대 산업 기술 인력 수요를 충원해온 것이 오늘날 벤처 분야 한양대 인맥 포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877개 코스닥등록기업 최고경영자(CEO) 1천122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한양대 출신은 109명(9.8%)으로 서울대 (20%) 다음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