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는 자사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루트(www.albaroot.com)에 올라온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2006년6월 한달간 등록된 방송보조출연 아르바이트 희망자가 1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명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실제 보조출연자 전문채용업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도 활발하다.
보조출연자 전문채용업체인 한국예술에서는 20~60세 남성과 20~35세 여성출연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남성은 특별한 자격조건이 없으나 여성의 경우 신장 160cm 이상으로 세련되고 단정한 회사원 스타일의 이미지를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급은 4만3,000원. 저녁 6시 이후에는 식대가 별도 지급된다.
C&M캐스팅은 남녀 보조출연자를 상시채용하고 있다. 남성은 20대에서 50대, 여성은 20대에서 30대 초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일급 5만원이다.
극단레오(www.reomusical.com)도 뮤지컬 보조출연자와 스텝을 뽑고 있다. 연극과 뮤지컬에 관심 있거나 배우고자 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초보자는 1개월 동안 교육을 받은 후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 밖에 조명, 음향 스텝과 전화접수와 입장권 발매를 담당할 진행요원을 모집중이다. 극단 출연료 급수에 따라 월급으로 제공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이메일(reoman@paran.com)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흥진기획은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방청객으로 활동하는 일명 '방청객알바'를 8월8일까지 모집한다. 급여는 6,000원에서 3만원까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다르다. 보통 생방송 프로그램은 시급 6,000원 정도로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다소 높은 시급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