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주)가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TEPS 성적표 재발급 수수료를 40% 인하했다.
이전에는 온라인으로 성적표를 재발급 받을 경우 장당 250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이번 인하 정책에 따라 2년 내 TEPS에 응시했던 수험생의 경우 1000원 할인된 1500원에 온라인 성적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TEPS 성적표 서비스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도입돼 작년 한해만 총 2만6000건 이상 재발급 신청이 들어왔다. 발급시스템 개선 등을 통한 수수료 인하로 인해 연간 2600만원 이상의 소비자 부담이 덜어지는 셈이다.
TEPS관리위원회는 “물가상승과 경기악화로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이번 수수료 인하로 조금이나마 응시자들의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TEPS는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영어능력 검정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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