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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육부 "사립학교 성적 공립교와 엇비슷"
미국 교육부가 최근 사립학교 재학생 성적이 공립학교와 엇비슷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미국의 사립학교는 등록금이 비싸지만 우수한 교사를 채용하며 소수의 학생을 책임지고 가르친다. 그래서 학력이 공립학교보다 높다.' 이같은 미국 학부모 사이의 '당연한' 통념을 뒤엎은 결과다.

신문에 따르면, 미 교육부 산하 전국교육통계센터(NCES)는 전국의 4학년과 8학년(우리나라의 중학교 2학년) 학생 36만명을 상대로 2003년 실시한 영어 수학 평가결과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NCSE는 공립학교에 부모의 학력과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흑인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를 보정한 조정치를 뽑아 본 결과, 4학년 영어와 8학년 수학 성적에서 공-사립학생 사이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4학년 수학은 공립학교 학생이 오히려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18 오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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