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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시프트족' 늘고 있다
직장인 50.6% ‘경제적 풍요’ 보다는 ‘생활의 여유’
높은 소득과 고된 근무강도를 떠나 소득이 낮더라도 직장과 개인생활의 여유에서 삶의 만족을 찾겠다는 이른바 '다운시프트(Downshift)'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남녀 직장인 1천335명을 설문한 결과, ‘현재보다 소득이 낮더라도 직장과 개인생활의 여유를 위해 직업을 바꿀 의사가 있다'고 답한 사람이 50.6%(675명)로 조사됐다.

이같은 응답률은 남성(53.4%)에서 여성(45.8%)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별 조사에서는 40대 응답자가 57.1%로 가장 많았다. 20대와 30대에서도 각각 51.0%, 50.3%로 조사됐다.

실제 성공적인 직장과 개인생활을 위한 요건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들은 ‘높은 소득’ 보다는 ‘직무만족'을 꼽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웰빙 문화 등 생활의 질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부와 명예 보다는 삶의 여유와 질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18 오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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