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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자가 고졸자보다 더 번다"
美 초중등교육전문 주간지 '에듀케이션 위크' 분석
미국 고등학교 중도탈락자가 졸업자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초중등교육전문 주간지 '에듀케이션 위크' 산하 연구소인 EPE-RC 연구소는 최근 "고등학교 졸업장이 왜 중요한가"라는 보고서에서 "고등학교 중도탈락자의 경우 졸업자에 비해 평생동안 최소 26만 달러(약 2억6천만원) 가량 덜 벌게 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고교 중퇴자는 졸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더 어렵고,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보고서는 "중도탈락자들이 6만 달러 가량 세금을 덜 내면서 국가 전체적으로 GDP의 1.6%에 해당하는 1천920억 달러의 소득과 세금 감소를 가져온다"며 "2002년 발효된 연방 초중등교육개혁법이 학생들의 학력향상도에 고교 졸업률을 의무적으로 포함싴키는 등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고등학교 첫 학년인 9학년에서 10학년 진학시 탈락률이 35%로 가장 높고, 아시아계 졸업률이 77%로 가장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히스패닉과 흑인의 고교 졸업률은 55.3%와 51.6%로 집계됐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19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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