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육부와 경원대 등에 따르면, 경원대와 경원전문대학은 내년 3월부로 통합키로 하고, 이같은 계획을 교육부에 이날 제출했다.
경원전문대학은 2007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하지 않으며, 경원대와의 이번 통합과 관련해 2년제와 3년제 학과에 각각 1년과 2년의 존치기간을 두기로 했다.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통합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을지학원 소속인 을지의과대와 서울보건대학도 이미 통합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으며, 명지대와 명지전문대학도 통합안을 마련, 오늘중 교육부에 구조개혁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학교의 통합 계획은 지난달 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06년도 대학 구조개혁 사업계획(안)'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이날까지 1차 통합희망대학을 접수한 후 통폐합구조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7월중순에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
이번 국사립대학 구조개혁(안) 신청 접수에 이어 교육부는 8월31일까지 한차례 더 국사립대학의 구조개혁(안)을 접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