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대 등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대학들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에 대비, 판·검사들을 앞다퉈 교수로 채용하고 있다.
권 판사는 사법시험 35회 수석합격한뒤 서울지법, 서울동부지원, 대구지법, 법원행정처 등을 거쳤다. 허 판사는 사시 39회로 인천지법,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했다. 권 판사는 9월부터 민법총칙과 채권법을, 허 판사는 환경법 연습과 법경제학 특수연구를 강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대법대는 양창수, 윤진수, 박정훈 교수 등 판사 출신 교수를 확보했다.
연세대도 서울고법 민사25부 이연갑 판사(사시 34회)를 8월1일자로 영입, 2학기부터 강의를 맡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