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인사/동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네티즌도 "김부총리 사퇴해야"
김병준 교육부총리 사퇴 공방이 정치계와 학계를 넘어 인터넷 속에서도 한창이다. 28일 미디어다음 토론방 '아고라'(http://agora.media.daum.net)에는 김 부총리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 부총리가 이번 주말을 넘기지 못하고 자진 사퇴하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나비'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김 부총리가 이번 주말을 넘기지 못하고 자진 사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비'는 김 부총리 문제를 노무현 대통령의 독선적인 인선 때문이라며 "어차피 기대도 안해서 실망도 별로"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아이디 '원수여'는 김 부총리의 '최종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조교 등 실무자의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는 해명과 관련, "담당 조교는 교수의 논문을 제목까지 바꿀 수 없다. 실무 과정의 모든 사람은 교수의 논문은 절대로 한글자도 못 건드린다"며 "(김 부총리의 해명은) 거짓말이다"고 주장했다.

'rekcusssaymssik'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대한민국에 인재가 그렇게도 없나?'는 글을 남겼다. 'rekcusssaymssik'은 "4,000만 인구 중 60%가 대졸자이고,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제자 논문 표절에 이중 논문 제출한 사람을 굳이 교육부수장으로 둬야 하냐"며 개탄하는 글을 남겼다.

아이디 '푸른솔매'는 "어떠한 희생을 딛고서라도 과거청상만이 미래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하는 참여정부의 부총리치고는 해궤한 논리"라며 전날 김 부총리가 논문 재탕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하면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봐 달라'고 간곡히 호소한 내용을 비꼬았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28 오후 4:2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