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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총장 "구조개혁 평가기준 개선하라"
"현행 구조개혁기준안은 헤비급-경량급 싸움시키는 것"
【제주=이경탑 기자】"정부의 현행 구조개혁기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학교에 따라 정원이 2만명인 대학이 있는 반면 5천명에 그치는 곳이 있습니다. 정부가 일괄적으로 모든 대학의 구조개혁을 대학 정원 감축으로 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구조개혁 평가기준은 '헤비급과 경량급을 함께 싸움시키는 것'입니다"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6일 대학 총장 하계 세미나에 참석, 현행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기준의 부당성을 비판하고, 새로운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이 총장은 "대학재정자립도를 감안할 경우 정원이 최소 1만명은 돼야 한다"며 "5천명 되는 대학에 구조개혁을 요구하면 너무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정원수 1만명을 기준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잣대를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06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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