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학원(이사장 박성훈)은 이 전 차관을 제5대 학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교육부에서는 “역시 이기우”란 반응이 나왔다. 퇴임 한 지 불과 3개월여 만에 ‘자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 전 차관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이라고 치켜세울 정도로 총애를 받아 ‘이해찬의 남자’로 불렸다. 그는 3.1절 골프 파문으로 퇴임하면서도 “이해찬 총리를 존경한다”고 말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골프 파문과 관련 최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