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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다음주에는 교육부총리 꼭 정한다"
고위 관계자 "현재 5배수까지 압축했다"
보름이상 공석 중인 교육부총리 인선 작업이 다음주 중에는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24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수출입은행장에 양천식 금감위 부위원장을, 한국투자공사 사장에 홍석주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각각 사실상 내정했다. 관심을 모았던 교육부총리 인선 작업은 다음주로 또다시 미뤄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차기 교육부총리 후보 압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주중 차기 부총리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5배수로 압축되고 있다"며 "3배수로 후보를 추가 압축한 후 내주중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부총리 인선을 일단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도 이날 " 교육부총리 인선을 내주중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인물을 좁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이 또 들어가야 한다"며 "인사라는 것이 어렵다"며 논문 파동 이후 고충을 토로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움직임은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노무현 대통령의 북유럽-미국 순방에 앞서 부총리 인선작업을 일단락짓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하지만 김병준 전 부총리의 논문 사태 이후 부총리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9월 국정감사가 교육부총리 부재 상태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24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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