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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학교복합시설 공무원 인식부족 해결돼야"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은 6일 "학교복합시설은 국민에게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이점이 있지만 교육청과 시군구 간의 이원화, 관련 공무원의 인식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획처와 한국건축가협회 주최로 열린 '임대형 민자사업(BTL) 학교복합시설 아이디어 공모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학교 복합시설이 BTL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범 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에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도서관.보육시설을 함께 건설하는 것으로 부족한 토지의 효율적 활용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또 "우리 건축문화는 역사적으로 뛰어남과 독창성을 자랑하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장족의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최근 양적 중심의 도시팽창으로 고층빌딩과 아파트, 주민 생활공간들이 서로 융화하지 못하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 간의 연대도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장관은 "건축문화가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으로 한 단계 발전해야 하며 건축가 여러분이 지역공동체를 융합하고 공고히 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2-06 오후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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