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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철도대학 인수 1순위 올라
고려대 서창캠퍼스가 한국철도대학 인수전에서 1순위 대학에 올랐다고 건설교통부가 9일 밝혔다.

건교부는 국립 2.3년제 전문대학인 한국철도대학을 고급 철도 전문 인력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철도대학 사립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인수 제안서 접수 결과,고려대와 함께 전주대, 한세대, 서경대 등 4개 대학이 인수전에 나섰다.

한국철도대학 사립화 사업은 2.3년제의 한국철도대학을 4년제 사립대의 단과 대학으로 개편해 우수 인적자원 확보 및 석.박사 과정의 고급인력을 배출을 의도로 하고 있다.

인수 1순위로 선정된 고려대 서창캠퍼스의 경우, 철도물류대학을 신설해 200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학은 2015년 행정도시캠퍼스로 입주 예정이다.

이광현 서창캠퍼스 부총장은 “한국 철도대학을 인수함으로써 행정도시 캠퍼스에 인접한 한국 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세계 철도 산업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허브로 발전 시킬 계획”이라며 “이는 서창캠퍼스의 행정도시 진출,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 구축을 위한 부지 계약 체결에 이어 이룬 큰 성과라며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내는 힘을 가진 대학으로써 재탄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설치될 고려대 행정도시캠퍼스의 영어공용국제화캠퍼스, 해외명문대학과의 공동학위제, 4년간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기숙학교 시스템은 글로벌 철도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5-09 오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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