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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용파 "중저가 화장품 인기"
2007 상반기 대학생 히트상품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실용성을 강조한 중저가형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화장품과 바디케어 부문에서 스킨푸드와 더페이스샵, 해피바스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향수 부문에서는 대체로 고급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화장품 부문에서는 스킨푸드가 타 국내 및 수입 화장품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더페이스샵과 헤라는 각각 2,3위에 랭크됐다.

스킨푸드는 총 1019명의 응답자 중 9.5%가 가장 선호한다고 답해 1위에 올랐다. 더페이스샵은 8.5%의 선호도로 2위에 랭크됐다. 헤라가 8.0%로 그 뒤를 이었다. 1~2위가 저가 브랜드인 반면 3위에 오른 헤라는 고가 브랜드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면모를 보였다.

뒤이어 비오템(7.7%), DHC(7.4%), SKⅡ(6.9%)가 4~6위를 차지해 고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저가 브랜드에 못지 않게 폭넓은 분포를 보였다. 에뛰드, 미샤(이상 5.3%), 크리니크(4.4%), 라네즈(4.3%) 등이 이들과 함께 10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안나수이, 오휘, 설화수, 엔프라니, 이자녹스, 크리스찬 디올, 시세이도, 바비브라운, 보브, 입큰 등의 브랜드가 그 뒤를 따르는 등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보다는 다양한 브랜드의 기초화장품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애용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디케어 부문에서는 해피바스가 1위를 차지했다. 총 997명의 응답자 중 24%인 239명이 최고의 선호 상품으로 해피바스를 꼽았다. 바디샵이 22.6%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도브가 21.5%로 3위에 올랐다.

뉴트로지나는 전체 응답자의 19.1%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 꼽히면서 4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니베아가 9.0%로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네추어비, 아나냐, 베르가못 등의 브랜드가 순위에 올랐다.

▶향수부문에서는 해외 유명 향수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안나수이가 1019명의 응답자 중 23.3%로부터 선호 상품으로 지목돼 이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불가리가 20.1%의 선호도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으며 17.5%의 지지를 얻은 겐조가 3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샤넬, 돌체앤가바나, 구찌 등이 각각 4위부터 6위를 기록했다.  샤넬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10.5%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택됐고 돌체앤가바나는 7.5%, 구찌는 5.7%가 선호한다고 밝혔다.   

부미현기자  mhb@unn.net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7-07-11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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