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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내신 실질반영률 33%"
등급간 점수는 다르게 적용

인하대(총장 홍승용)는 12일 전형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시모집의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33%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신 실질반영비율 계산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시한 산출공식(내신총점에서 기본점수를 뺀 수치를 전체 총점에서 내신ㆍ수능ㆍ논술 등 각 전형요소의 기본점수를 모두 뺀 수치로 나누는 것)을 그대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인하대는 응시생에게 내신 기본점수로 410점(500점 만점)을 부여하며 내신 등급간 점수 차이는 상위 등급에서는 작게, 하위 등급에서는 크게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내신 1등급은 만점인 500점, 2등급은 5점이 적은 495점을 부여하지만 3등급은 2등급보다 10점이 낮는 485점을 받는다.

박제남 입학처장은 "수험생과 교사의 혼란을 막고 안정적으로 수험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기에 내신 비율을 발표한 것"이라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을 배려하고 학생들간 성적의 변별력을 두기 위해 등급간 차이를 다르게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태 기자 (ktkim@unn.net) | 입력 : 07-07-16 오전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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