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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인니 대통령에 명박 수여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오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2004년 취임 이후 처음 방한하는 유도요노 대통령은 24일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진 후, 25일 오전 명예박사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세대측은 유도요노 대통령이 인류 복지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간 국제교류 증진에 기여한 점을 들어 명박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엥흐바야르 남바르 몽골 대통령에게도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원주캠퍼스 동아시아 국제학부 신설 ▲동아시아학(한국학)의 특성화 학문분야 선정 및 집중투자 ▲아랍권 국비유학생 유치 등 연세대는 제3세계 국제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일각에서는 최근 연세대의 제3세계 대통령에 대한 명박 수여를 제3세계 국제화를 위한 장기적 포석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7-19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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