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죽전캠퍼스 교통대책 마련
1시간 이내 직통버스, 서울·경기·인천 연결 셔틀버스 운행
2009년까지 재학생 25% 수용 규모 기숙시설 확충 '기숙캠퍼스 도입'
오는 9월 2학기부터 경기도 용인시 죽전캠퍼스 시대를 여는 단국대가 기존 한남캠퍼스에서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직통버스를 설치하는 등 재학생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단국대(총장 권기홍)는 오는 8월 말 죽전캠퍼스로의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재학생 통학 편의를 위해 서울 강북·강서·인천·인산 등의 지역과 죽전캠퍼스를 왕래하는 통학버스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는 재학생을 위해 오리역과 죽전캠퍼스를 왕래하는 44인승 셔틀버스 10여대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향후 죽전캠퍼스와 최근접 거리에 있는 죽전역이 개통되면 죽전역과 캠퍼스를 연결하게 된다.
한남동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을 위해서는 한남동 캠퍼스와 죽전캠퍼스를 1시간 내에 직통 운행하는 버스도 운영된다.
여기에 서울 광화문과 강남, 양재, 잠실, 송파, 반포, 삼성, 선릉 등과 인천, 경기도 성남, 수원, 안양, 군포, 산본 등 15개 지역 노선버스 218대도 죽전캠퍼스를 경유하면서 재학생의 통학을 돕게된다.
단국대는 이와 함께 재학생 거주 편의를 돕기 위해 2009년까지 재학생의 25% 이상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추가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학기부터 가동하는 5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에 추가로 2008년 2학기 초까지 1,000명 규모의 1차 민자유치기숙사에 이어, 2009년 2차 민자기숙사(1,000명 수용)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국대는 "통학버스와 셔틀버스, 직통버스 등으로 재학생의 교통편을 상당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기숙사 확충으로 기숙캠퍼스 개념을 도입하는 등 재학생들의 면학환경의 일대 혁신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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