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차기 총장선거 7명 '출사표'
두차례 공개토론회 거쳐 14일 선거
충남대 차기(16대) 총장 선거에 7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충남대는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차기총장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총 7명의 교내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7명의 후보자는 강준묵(토목공학)·김능진(경영학)·김성래(수학)·노승무(의학)·방재욱(생물학)·송용호(건축공학)·윤석경(행정학) 교수 등이다.
강준목 교수는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79년부터 충남대 강단에 섰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충남대 공과대학장과 산업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능진 교수는 연세대 화학공학과(학사)와 서울대 경영대학원(석·박사)를 졸업하고 1979년부터 충남대 경상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경상대학장과 경영대학원장, 기획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래 교수는 서울대 응용수학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 자연과학대학장과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노승무 교수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소장, 의과대학장, 대학원장, 구조개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방재욱 교수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86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자연과학대학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5대 총장선거에서 75표 차이로 양현수 총장에 뒤져 고배를 마신 바 있는 송용호 교수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교수협의회장과 5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윤석경 교수는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사회과학대학장, 행정대학원장, 사회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충남대는 오는 5일부터 세차례의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진행하며, 8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투표는 14일에 치러지며, 직원 참여비율은 1차 12%, 2차 10%, 3차 10%이다.
한편, 충남대는 이날 5시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기호순으로 나열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1번 방재욱 생물학과 교수 ▲2번 강준묵 토목환경공학부 교수 ▲3번 윤석경 행정학과 교수 ▲4번 송용호 건축학부 교수 ▲5번 김성래 수학과 교수 ▲6번 김능진 경영학부 교수 ▲노승무 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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