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울대생 '선호·기피 학과'는
최근 5년간 서울대생 전과(부) 현황
법과대>사회과학대> 경영대 '선호'
인문대>공과대> 농업생명과학대 '기피'
서울대생들의 선호하는 학과 또는 기피하는 학과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서울대가 김영진(민주당)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전과 현황'에 따르면, 2008학년도 전과 요청이 많은 3개 학과(부) 77명 가운데 35명이 법과대 법학부를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가 23명이었고, 경영대 경영학과(19명)가 선호하는 학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소속 학과에서 이탈하기를 희망하는 학생 38명 가운데, 인문대(인문계2) 이탈 희망자가 20명으로 과반수를 넘었고 공과대 컴퓨터공학부(10명),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8)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선호 학과'는 법학부>경영학과>경제학부 순이었고, '이탈 희망 학부'는 인문대> 공과대> 농업생명과학대학으로 대동소이했다.
김영진 의원은 "서울대 입학만을 위해 학과 선호 비중을 낮췄던 인문대, 공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들이 취업이 용이한 법학대, 경영대, 사회과학대로 전과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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