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도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 움직임에 동참한다.
이성우 국민대 총장은 3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학이 앞장서서 등록금을 동결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경제난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등록금 동결에 따른 수입 부족분에 대해서는 "불요불급한 운영비나 경상경비를 절감하는 등 긴축재정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학교 차원의 기금 모금활동과 수익사업 등 다각적인 방법의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가 등록금 인상을 동결한 것은 IMF 외환 위기를 겪었던 1999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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