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회장 수상자 일일이 격려
0...매서운 겨울 날씨 속에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대학직원 한국대학신문 시상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배용 회장은 또 인사말을 통해 “한국대학신문에서 대학직원들을 위해 이런 상까지 마련할 줄은 몰랐다”며 “대학에서 묵묵히 일하는 3만여 대학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배용 회장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김연아 선수도 축화 화환 눈길
0... 이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정철 고려대 홍보부장은 대학에 근무한 이후 가장 큰 상을 받았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주문으로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이 부장은 홍보는 인맥이 중요하다는 평소 지론을 입증하듯 시상식장에서 각계의 축하 화환을 받았다. 특히 고려대 학생인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의 화환도 있어 눈길을 끌기도.
"대학직원 긍지 느꼈다" 소감
0...수상자들은 짤막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교협회장상을 받은 서종민 경희대 평가팀장은 “일반기업체에서 대학으로 옮겨 일하다 보니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 찾아보면 대학은 의외로 일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이재용씨는 “대학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고, 숭실대 김종훈 과장은 “과분한 상이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봉련 이화여대 복지센터과장은 “대학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상학 연세대 장학취업팀장은 “대학직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학준 동양대 홍보팀장은 “이런 기회를 주신 한국대학신문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내년엔 전문대 사이버대 로 확대 실시
0...이번 대학직원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지난 10월 추천서 공고를 내는 등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51개 대학에서 55명이 추천서를 보내와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1차 내부심사와 서정화 홍익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다만 재정회계와 대학복지부문에는 아쉽게도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본지는 내년에 전문대와 사이버대까지로 대상을 확대, 명실공히 대학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영예로운 상이 될 수 있도록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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