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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제 대교협 신임 사무총장, "대학교육 강화할 것"
8일 취임식 갖고 향후 포부 밝혀
성태제 대교협 신임 사무총장이 앞으로 대학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8일 서울 상암동 소재 KGIT빌딩 11층 중앙라운지에서 성태제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성태제 신임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대학교육의 선진화를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대교협 사무총장 직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대교협의 설립 목적과 기능을 실천하는 사무총장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성 사무총장은 이어 앞으로 중점적으로 수행할 사항들에 대해 밝혔다. 성 사무총장은 "대학 간 협의체로서 자율성을 제고하겠다"며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자율권을 최대한 존중하며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사무총장은 "대입 전형에 대한 다양한 실증자료를 제공하고,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하며 "대학평가원의 전문화와 기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정책 연구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사무총장은 특히 "대학에서 학생 선발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을 잘 교육하는 것"이라면서 "대학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사무총장은 끝으로 "미국과 유럽 총장 협의회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세계대학총장포럼을 활성화해 세계 대학교육을 선도하겠다"며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해 세계적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8일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기수 대교협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3일 KGIT빌딩 11층 대교협 중앙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04-08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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