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호 충남대 총장이 제3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교육분야 위원장에 위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제3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 부의장에 안병만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임명하는 등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송 총장은 교육분야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과학기술분야에는 백성기 포스텍 총장이 위촉됐다.
송 총장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2010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입학사정관제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 교육과학기술정책의 성과를 높이고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자문회의는 이날 신임 안병만 부의장 주재로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 의제 개발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1년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대책과 IT, NT 기술발달 등 향후 10년간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과학기술의 비전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인 자문회의 임기는 올 연말까지 1년 간이다. 지난 2008년 10월 출범한 후 국가교육과정 개편방향과 특성화고를 포함한 직업교육활성화, 대학교육혁신, 젊은 과학자 육성방안 등 창의적 인재 육성전략을 자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