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영남이공대학 , 창업 선도 전문대학 선정
146개 전문대학 중 2곳 선정...창업관련 실적이 선정에 큰 영향
인덕대학, “창업거점대학으로 발돋움 할 것”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주관하는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인덕대학과 영남이공대학이 창업 선도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총 305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15개 대학을 선정해 예비 기술창업자의 발굴부터 창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4년제 대학이 6개 권역별로 나눠 13개 대학을 선정한 것과 비교할 때 전문대학은 146개 전문대학 중 2개 대학만 선정해 더욱 가치 있다는 평가다.
인덕대학은 창업 선도대학 선정에 대해 “예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은 2009년 Vision 선포를 하면서부터 창업을 핵심 과제로 삼고 △Idu학생창업지원프로그램 △창업동아리육성사업 △창업강좌 △중기청의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참여 등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창업에도 관심을 쏟았던 점도 특징이다. 김종부 인덕대학 창업보육진흥원장은 “북경교통대와 공동으로 창업캠프를 설립한데 이어 1월 칭다오에 재중인덕대학산학협력연구지원센터를 세우는 등 학생들의 해외 창업도 돕고 있다”며 “이러한 점들이 사업에 선정되는 데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달선 인덕대학 총장은 “창업선도대학 선정에 대해 그동안 창업을 특성화하기 위해서 모든 교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대학은 서울지역의 유관기관이나 대학들과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창업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정과 함께 대학은 사업내용에 따라 30~40억 사이의 지원금을 2년간 받게 된다. 대학은 지원금을 토대로 창업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2015년까지 150개 창업기업과 3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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