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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日 피해지역 돕기 모금활동
일어일문학과 … 총장은 일본인 교수·학생 간담회도
전남대가 일본 대지진 참사와 관련,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대 일어일문학과(학과장 김정례)는 16일부터 교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피해지역 돕기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일어일문학과 측은 “우선 학과 교수·학생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 뒤 향후 인문대학, 전남대, 광주시로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어일문학과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모아진 기금과 응원 메시지를 서울 소재의 일본국제교류기금센터를 통해 일본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윤수 총장은 최근 일본 내 47개 교류 대학 총장에게 “전남대 구성원을 대표해 희생자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내용의 위로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또 17일에는 전남대에 머물고 있는 일본인 교수·유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위로하고, 이들의 가족·친지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해 지원할 방침이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3-16 오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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