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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지진피해 日에 9000만원 전달키로
경희의료원 등 의료진 구성된 의료단 파견 예정
경희대(총장 조인원)가 최악의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에 9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경희사이버대 및 병설기관 교직원은 이 성금을 일본 피해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NGO 단체(현재 굿네이버스와 협의 중)와 협의해 구호품(생수·모포·식량 등) 형태로 전달한다.

또, 이번 1차 모금에 이어 자발적인 온·오프라인 모금을 시작, 이후 바자회 등의 형식으로 추가 모금하고 같은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지의 상황을 파악해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남경희한방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단도 파견한다.

지진 사태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면 경희학원 소속 교직원과 학생, 경희 동문이 참여하는 복구 봉사단도 파견키로 했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3-16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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