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맞춤형 모금 프로그램 운영"
발전기금위원회 출범, SNU Challenge 캠페인도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17일 서울대 발전기금 발전위원회를 정식 출범하고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SNU Challenge’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이하 발전기금)은 “대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예일대와 스탠퍼드대 등 세계 명문 대학들이 추진하는 캠페인처럼 서울대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발전기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연구 지원, 학생 맞춤형 장학 지원과 시설 건립, 단과대학 지원 등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전기금은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립대의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맞춤형 모금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전기금의 ‘SNU Challenge’의 앰블럼은 교목인 느티나무를 굳건한 형상으로 시각화했다. 국립대학법인으로의 전환을 계기로 제2의 개교를 꿈꾸는 서울대의 미래지향적인 의지와 기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큰 나무와 같은 비전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출범식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 백낙환 인제학원 이사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 신양문화재단 정석규 이사장 등 60여명의 발전위원과 서울대 교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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