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 규모를 등록금 대비 2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2010학년도 등록금 수입 1418억 원 중 16%인 226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출했으나 저소득층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학기부터 장학금 지급을 단계적으로 늘려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학선 학생복지처장은 “다음 학기부터 추경예산을 편성해 장학금 지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학교 적립금 중 국제화기금 37억 원을 해외대학 파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