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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선거 송용호·김성래 결선(2보)

[대전=신하영 기자]제 16대 충남대 총장후보자 선거가 송용호(건축공학)·김성래(수학) 후보와의 대결로 압축됐다.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김원식)가 14일 오후 5시 40분 2차 투표결과를 발표한 결과, 기호 4번 송용호 교수가 333.511표(41.3%)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기호 5번 김성래 교수는 263.664표(32.7%)를 득표해 그 뒤를 이었다.
◀송용호 교수

김원식 총추위원장은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규정 및 시행령에 따라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기 때문에 이 두 후보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3위에 올랐던 기호 2번 강준묵 교수(토목공학)는 210.276표(26%)를 얻어 탈락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시작된 2차 투표에서는 교원 선거인 수 864명 중 733명이 투표했다. 직원은 총 선거인 수 363명 중 32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김성래 교수▶

충남대 선거방식은 1차와 2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을 경우, 전체 50%에 해당하는 표를 얻은 상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직원 투표비율은 1차 12%, 2차 10%, 3차 10%다.
 
충남대는 결선을 치러 송용호·김성래 두 후보 중 1,2위자를 가려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교육부는 인사위원회와 국무회의를 거쳐 추천된 후보 중 1인을 충남대 총장으로 최종 선임하게 된다. 총장 임명은 대통령에 의해 이뤄지며, 통상 1위 득표자가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총장에 선임된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11-14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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