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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선거 송용호·김성래·강준묵 압축
[대전=신하영 기자]충남대 총장선거가 송용호(건축공학)·김성래(수학)·강준묵(토목공학) 후보로 압축됐다.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김원식)가 14일 오후 3시 20분 1차 개표결과를 발표한 결과, 기호 4번 송용호 교수가 217.844표(25.8%)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기호 5번 김성래 교수는 167.712표(19.2%)를 얻어 2위에, 기호 2번 강준묵 교수는 141.278(16.7%)표를 득표해 3위에 올랐다.

김원식 총추위원장은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규정에 따라,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기 때문에 이 세후보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는 교원 선거인 수 864명 중 751명이 투표했다. 총 363명인 직원 선거인 수 중에는 332명이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대의 선거방식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전체 50%에 해당하는 표를 얻은 상위 득표자를 2차 투표에 올린다. 마찬가지로 2차 투표에도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직원 투표비율은 1차 12%, 2차 10%, 3차 10%다.

한편 의과대학에서 단독 출마해 1차 투표 통과가 전망됐던 노승무 후보는 104.140표(12.3%)를 얻어 4위로 탈락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11-14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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