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 6개 광역경제권별로 ‘2010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여기엔 총 17개 대학, 222개 기업, 1770여명의 취업 대상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9일 “지역 대학의 취업 기회 확대와 우수인재의 지역 이탈을 최소화하고,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학·기업·지자체·광역발전위원회 등이 협력해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테이프는 오는 10일 충청권(충남대·순천향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가 주관하는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가 끊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의약바이오 관련 기업 50여개, 양교 의약바이오 교육과정 참여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맹필재 충남대 의약바이오센터장은 “순천향대와 충남대가 협력해 기업과 인재를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기 순천향대 센터장도 “지역의 선도산업인 의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양 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처음 열린다”고 소개했다.
행사는 △기업 설명·홍보 △현장면접·채용상담 △면접과 취업진로 컨설팅 △적성검사 △특강 등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과부는 “청년 고용사정이 악화되는 여건 하에서 지역대학 졸업 예정자와 미취업자에게 지역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산학협력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광역권 선도산업 분야별 관련기업과 인재양성 대학 간 맞춤형 만남으로 산업·기업계 요구를 반영한 취업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은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계획’과 연계, 선도산업 분야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2010년 사업 공고를 통해 6개 광역권 20개 대학, 21개 인재양성센터가 선정됐으며 5년간 총 508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10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진행될 △호남권(24~25일, 목포대·조선대) △동남권(24일, 부산 센텀호텔) △대경권(24일, 계명대 △강원권(12월 1일, 강원대) △제주권(12월 중)에서 잇따라 열린다.
<광역경제권별 취업박람회 개최 계획(안)>
광역경제권 |
행사명 |
참여기업체 수 |
참여학생 수 |
일시 및 장소 |
충청권 |
2010 충청 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 |
50 |
600 |
‘10.11.10
대전 DCC |
호남권 |
제2회 OWEC job Expo |
20 |
400 |
‘10.11.24
목포대 |
친환경 자동차센터 취업박람회 |
30 |
‘10.11.25
조선대 |
동남권 |
제2회 동남권선도산업 취업박람회 |
17 |
200 |
‘10.11.24
부산 센텀호텔 |
대경권 |
2010 대경권 선도산업 및 인재양성센터 공동 취업박람회 |
60 |
200 |
‘10.11.24
계명대 |
강원권 |
의료융합엑스포 및 취업박람회 |
25 |
200 |
‘10.12.1
강원대 |
제주권 |
Job Market for Jeju MICE |
20 |
170 |
‘10.12월 중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