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식 전주대 총장, 사퇴 공식 표명
차기 총장 선임되는 8월께까지 직무 수행
이남식 전주대 총장은 20일 “전주대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다. 사퇴의사를 번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3년 총장직을 맡은 후 하드웨어적 측면, 대외 관계 기반 등을 탄탄히 닦아 놓았다”며 “이제 전주대는 연구·교육에 몰두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한다. 이를 이끌 새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교수들과의 불화설 때문에 총장직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오래 전부터 재단 측에 사퇴 의사를 전하고 설득해왔다”고 항간에 떠도는 교수들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 총장은 후임 총장이 선임되는 오는 8월께까지 총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지난 2003년 전주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해부터 세 번째 임기를 지내고 있다. 전주대 브랜드 파워 강화, 교육 환경·프로그램 개선 등에 앞장서며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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